안녕하세요.글러브 작업 사령부 입니다.

2025년 시즌 준비는 잘 하고 계신가요?^^

작년부터 유소년 글러브 문의가 많아져서

괜찮은 글러브들로 골라왔습니다.

 

총 6점

 

좌투 - 블루 투수 올라운드

레드 외야

 

우투 - 블루 내야,

블루 외야

레드 외야 판매완료

블루 1루

 

이렇게 한점씩 입고 됐습니다.

 

모두 프리미엄 가공 적용되며,추가 비용은 없습니다^^

판매 가격은 프리미엄 가공 포함 119,000원 입니다.

 

간혹

 

"어차피 아이는 클건데 그냥 성인용 사서 오래쓰면 안되나요?"

 

이렇게 질문 주시는분들이 계서서 알려드립니다^^

 

아이 발이 220인데 어차피 클거니까 250스파이크를 사주면 어떻게 될까요?

 

벨크로를 최대로 줄이거나 끈으로 묶어도

뛰거나 스텝을 할때 불편하고 원하는 동작이 나오지 않는 것처럼

 

글러브도 성인용 글러브는 입수부를 최대한 줄여도

아이들 손에는 맞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짧은 성인용 글러브 사면 되는거 아닌가요?"

 

글러브가 짧다고 입수부가 작은 것이 아니기 때문에

짧은 성인용 글러브도 아이들에게는 맞지 않습니다.

 

유소년 글러브는 아이들 손에 맞게끔

바닥 폭도 좁고 터널이랑 손등도 타이트하게 나옵니다.

 

손에 잘 맞을 뿐더러 무게도 훨씬 가벼워서

아이들이 컨트롤 하기에도 좋습니다.

 

초등학교 저학년이나 체구가 작거나 손이 작은 학생들은

시기에 맞는 글러브를 사용해야

 

가지고 있는 기량을 다 발휘하면서

수비와 글러브를 다루는 법을 배울때에도 더 잘 배울 수 있을 것입니다.^^

 

아무리 비싼 글러브도 안맞으면 무용지물 입니다.

 

가까우시면 선수랑 방문하셔서

착수 해보고 사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입수부 즉석으로 맞춰 조정과 튜닝 해드립니다.

(택배도 가능합니다.)

문의주세요.

 

 

 

 
블루 내야
 
블루 외야
블루 1루
 
좌투 블루 투수 올라운드
좌투 레드 외야
 

'작업실 EPISODE'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작업실 만들기  (0) 2025.02.12

안녕하세요.글러브 작업 사령부 입니다.

이전에 작업하던 공간에서 벗어나 새로운 작업실로 옮겼습니다!

이전 작업실은 말이 작업실이지...

제 방한켠에서 기계와 도구를 놓고 작업하는 수준이었는데요.

작업도 힘들고,좁고,방문도 힘드시고...

여러가지 불편함 때문에 작업실을 새로 얻었습니다.

새로 작업실을 얻으면서 나름 예쁘게

꾸민다고 꾸미면서

장비들도 업그레이드가 됐구요.ㅎㅎ

아래 사진은 전 작업실 입니다.

복잡하네요...ㅋㅋ

 

새로 얻은 작업실은 미사역(5호선)1번 출구 바로 옆에 위치해서 접근성도 좋고,

원래는 더 작은곳으로 얻으려 했는데

마땅한 곳이 없어서 고민끝에 이곳으로 결정했습니다.

11평 정도 되는 공간인데 확실히 넓습니다.

아래 사진들이 공실일때 사진입니다.

한달여만에 작업실의 모든 정리가 거의 마무리 되었습니다.

저도 이렇게 빠르게 될줄은 몰랐는데

주변분들 도움 덕분에 잘 마무리 할수 있었습니다.

다들 감사해요 ㅠㅠ

전보다 훨씬 넓은 공간에서 편하게 상담도 가능하시고

구매 가능한 글러브도 다양하게 준비 해놓았습니다.

선반 뒷편으로는 제 작업 공간입니다.

가까우신 분들은 자주 놀러오셨으면 좋겠습니다.ㅎㅎ

작업이나 구매 문의 외에도 궁금하신점 있으시면 편하게

연락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꾸준한 활동 보여드리겠습니다.

많은 관심 바랍니다^^!

 

'작업실 EPISODE' 카테고리의 다른 글

러펠스 유소년 글러브 6종(판매)  (0) 2025.02.12

안녕하세요.글러브 작업 사령부 입니다.

오늘은 바닥이 찌그러진 투수 글러브를 살려내 보겠습니다.

[작업전]

 

 

투구를 하면 힘이 들어가면서 글러브를 쥐어 짜다 보니

바닥이 울고 그리스가 뭉칠 수 밖에 없지만

다시 각을 만들어 드리고

쥐어 짜도 다시 만들어 드린 각으로 바닥이 좁아지지 않게끔

만들어 드리는것이 이번 작업 핵심입니다.

[작업중]

 

다시 길을 들여드리는 작업 이었지만

새로 길들이는 느낌이었습니다.ㅎㅎ

뭉친 그리스를 전부 걷어내고 새 그리스를 발라서 바닥을 펴 드렸고,

쥐어 짜도 무너지지 않을 각을 만들어 드렸습니다.

투수도 제 5의 내야수

아시죠?

[작업후]

 

비싼 글러브 이왕이면 제대로 사용하실 수 있도록

글러브 작업 사령부에서 친절히 도와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글러브 작업 사령부 입니다

이번 작업은 엘리트 선수 손님 글러브로

꽤 오랜만에 보는 야구마트 글러브 입니다.

야구마트 하니 고등학교때 기억이 나네요...ㅎㅎ

매년 유니폼 맞출때마다 야구마트 사장님께서

항상 오셔서 맞춰 주셨던 기억이 납니다...

사장님 잘 계시나요?ㅎㅎ


이미 손가락,웹 끈피 교체한 흔적도 보이고,

웹도 수리를 한번 했었네요.

[작업전]

[작업중]

초점;;

 

엘리트 선수들은 경기보다

훈련이 더 많고

야수와 투수가 따로 나눠져서 운동을 합니다.

투수는 캐치볼도 투수랑 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 공들을 투수 글러브로 다 받아 냅니다.

손이 아픈 나머지

선수들은 211 착수를 해서 공을 받는 다던지

본능적으로 손에서 먼 곳으로 포구를 하게 되면서

자주 웹으로 포구를 합니다.

그 데미지를 웹과 끈들이 다 받게 되지만

사실 130km가 넘어가면

손바닥과 내피 사이에 공간을 많이 둬도,압소바를 착용해도

손은 아픕니다...ㅠㅠ

웹으로 잡는것 보단 차라리 211착수로

바닥 깊은 곳으로 포구하는게 조금은 더 낫겠다 싶긴하지만...ㅋㅋ

빠른공은 그냥 쉽지가 않습니다.


새 웹이 타공이 안맞아서 추가로 구멍을 내서 교체 해드렸습니다.

다행이도 글러브 본체에 봉제한 부분이 터진다거나 타공이 찢어지지는 않아서

아직 더 사용가능하실것 같아요^^

잘 써주세요~

[작업후]

 

비싼 글러브 이왕이면 제대로 사용하실 수 있도록

글러브 작업 사령부에서 친절히 도와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글러브 작업 사령부 입니다.

이번 글러브는 직접 길들이기를 하시다 실패(?) 하셔서

저희 작업실로 문의를 주셨습니다.

요즘엔 미즈노 크림색 가죽이 부드럽게 나오기도 하고,끈피도 워낙 부드러웠는데...

왜 뻑뻑하고 딱딱하셨을까요?

정답은 "레디얼" 이었기 때문입니다.

잘 아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엄지부터 새끼까지 쭉 연결이 되어있어서

잘 오므러 들지 않습니다.

하지만 잘 오므러들지 않는다고 해서

힘으로 오므리시다 보면

애꿎은 중지,약지 가죽만 배가 나오고 울게 됩니다...ㅠㅠ

레디얼은 길이 잘 들면

큰 움직임이 없이도 대충 대면들어 오니까

조작이나 움직임에 너무 신경 쓰지 마세요^^!

이렇게 절개 된 부분없이 일자로 들어가 있습니다^^

[작업전]

[작업중]

[작업후]

 

모양이 예쁘죠?ㅋㅋ...

모양이 예쁘다고 공이 잘 잡히는건 아닙니다만

잘 잡히는 글러브가 모양이 이상한것도(?)아니겠죠?

쓸데 없는 얘기였구요

...

이제 손에 힘 빼시고 대충 잡으세요.ㅎㅎ!

손이 워낙 크시지만

다행이도 입수부가 널널하게 나와서 잘 맞으실겁니다.

밝은 가죽이라 때타는 것은 어쩔 수가 없어용 ㅠㅠ

비싸도 사용하려고 사셨으니 열심히 굴려주세요!

잘 사용 하셔서 글러브가 망가지는 것만 피하시면 값은 충분히 합니다.ㅎㅎ

+ 글러브는 소모품

 

 

끈피 표면이 갈라지신게 보이시나요?

물론 건조하거나 갑자기 무리한 힘을 받아도 터지거나 갈라지곤 하는데

이글러브는 소장용 처럼 보관만 하다 갑자기 사용하면서 터지게 됐는데요...

길들이기 받으시면 관리도 해주시면서 자주 사용해주세요.

아꼈다 💩됩니다...

소장용이 아니시라면 글러브는 소모품!

소중한 글러브 이왕이면 제대로 사용하실 수 있도록

글러브 작업 사령부에서 친절히 도와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