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글러브 작업 사령부 입니다
이번 작업은 엘리트 선수 손님 글러브로
꽤 오랜만에 보는 야구마트 글러브 입니다.
야구마트 하니 고등학교때 기억이 나네요...ㅎㅎ
매년 유니폼 맞출때마다 야구마트 사장님께서
항상 오셔서 맞춰 주셨던 기억이 납니다...
사장님 잘 계시나요?ㅎㅎ
이미 손가락,웹 끈피 교체한 흔적도 보이고,
웹도 수리를 한번 했었네요.
[작업전]







[작업중]


엘리트 선수들은 경기보다
훈련이 더 많고
야수와 투수가 따로 나눠져서 운동을 합니다.
투수는 캐치볼도 투수랑 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 공들을 투수 글러브로 다 받아 냅니다.
손이 아픈 나머지
선수들은 211 착수를 해서 공을 받는 다던지
본능적으로 손에서 먼 곳으로 포구를 하게 되면서
자주 웹으로 포구를 합니다.
그 데미지를 웹과 끈들이 다 받게 되지만
사실 130km가 넘어가면
손바닥과 내피 사이에 공간을 많이 둬도,압소바를 착용해도
손은 아픕니다...ㅠㅠ
웹으로 잡는것 보단 차라리 211착수로
바닥 깊은 곳으로 포구하는게 조금은 더 낫겠다 싶긴하지만...ㅋㅋ
빠른공은 그냥 쉽지가 않습니다.
새 웹이 타공이 안맞아서 추가로 구멍을 내서 교체 해드렸습니다.
다행이도 글러브 본체에 봉제한 부분이 터진다거나 타공이 찢어지지는 않아서
아직 더 사용가능하실것 같아요^^
잘 써주세요~
[작업후]








비싼 글러브 이왕이면 제대로 사용하실 수 있도록
글러브 작업 사령부에서 친절히 도와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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